작성자 | 조갑룡 | 등록일 | 2019-07-26 | 조회 | 52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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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여 년 전, 호주 출신의 록밴드 액시스 오브 어썸이 비틀스의 ‘렛잇비’를 포함한 히트곡 35개를 똑같은 캐논변주곡의 코드(chord)인 E - B - C#m - A 4개로 연주하여 관심을 끌었다. 이 코드를 음악계에서는 ‘히트곡 제조 코드’로 불리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양희은의 ‘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’, DJ DOC의 ‘DOC와 춤을’, 자전거 탄 풍경의 ‘너에게 난 나에게 넌’과 같은 많은 히트곡이 이 4개의 코드 라인에 멜로디를 얹었다.